-
"논문 문제 신만이 안다"
진통 끝에 새 교육부총리 후보자가 지명됐다. 김병준 전 부총리가 8월 7일 사퇴한 지 25일 만이다. 청와대의 교육부총리 인선작업은 과거 어느 때보다 산통의 연속이었다. 인선 대상
-
새 교육부총리 김신일 교수 지명
노무현 대통령은 1일 새 교육부총리 후보자로 김신일(65.사진) 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를 지명,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했다고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이 발표했다. 김 후보자는
-
청와대 "교육부총리감 어디 없나요"
청와대의 새 교육부총리 인선이 늦어지고 있다. 김병준 전 부총리의 사표가 수리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후임자 윤곽조차 드러나지 않고 있다. 청와대의 한 고위 관계자는 17일 "아직
-
일 잘못했다면서 차관 승진시켰다?
청와대 박남춘 인사수석(右)과 전해철 민정수석이 1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 경질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. 안성식 기자 청와대가
-
靑 박남춘 인사수석비서관 "임기 말일수록 검증된 인사 기용"
이제는 계획된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, 그 결과를 정리·제도화해 넘겨줄 준비를 할 때다. 다시 손발을 맞추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시행착오를 거듭할 수 없다.” 박
-
청와대 명분, 당 실리 … '문재인 파문' 일단락
고위 당.정.청 첫 번째 4자 모임이 8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. 회의에 앞서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, 김근태 당의장, 한명숙 총리,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(왼쪽부
-
"문재인씨, 장관직 처음부터 고사"
우여곡절 끝에 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발표됐다. 이 과정에서 속만 끓인 사람이 있었다. 문재인(사진)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다. 그는 '왕수석'이라 불릴 만큼 노무현 대통령의 실
-
새 법무장관에 김성호씨 지명
노무현 대통령은 8일 새 법무장관 후보자에 김성호(사진왼쪽) 국가청렴위 사무처장을 지명하고, 지난달 말 사의를 표명한 조창현 중앙인사위원장(장관급) 후임에는 권오룡(사진오른쪽)
-
"링컨 경쟁자들, 자신 이해 접고 대통령과 한목소리 냈는데 …"
박남춘(사진) 청와대 인사수석이 4일 '대통령의 인사권이 흔들려선 안 된다'는 제목의 글을 청와대 홈페이지인 '청와대 브리핑'에 올렸다. 그는 미국 링컨 대통령의 스토리를 예로 들
-
"생각 다른 사람 쓰겠나 코드 인사는 당연한 것"
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이 7.3 개각을 '코드인사'라고 비판한 언론들을 맞비판했다. 박 수석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"코드인사 시비가 왜 유독 참여정부에서 계속되는지 납
-
논란 많았던 '김진표 교육 실험' '노의 남자' 가 밀어붙이나
노무현 대통령은 3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권오규(54) 청와대 정책실장을,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김병준(52)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각각 지명했다
-
선거 뒤 개각 입소문 솔솔
사표를 제출한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(오른쪽)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천정배 법무부 장관(왼쪽)과 김진표 교육부총리(뒷줄 왼쪽) 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. 안성식
-
청와대 새 수석들 '끈끈한 연'
노무현 대통령은 3일 청와대 민정수석에 전해철(44) 민정비서관, 인사수석에 박남춘(48) 인사관리비서관을 승진 기용했다. 이와 함께 시민사회수석에 이정호(47) 제도개선비서관을
-
문재인 없는 청와대는 …
노무현 대통령이 이번 주 중 집권 후반기를 맞아 청와대 진용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. 초점은 문재인(사진) 민정수석과 김완기 인사수석의 교체다. 교체에 따른 후임 인선도 관심이다.